매몰 쌍꺼풀이 풀리는 이유 — 다시 잡을 때의 판단

작성: 에스엠성형외과 | 발행일: 2026. 9. 14.

매몰법은 눈꺼풀 안에서 실로 라인을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고정하는 힘과 눈꺼풀이 매일 움직이며 만드는 힘이 겨루기 때문에, 조건에 따라 라인이 옅어지거나 사라집니다. 언제 어떤 식으로 풀렸는지가 다음 방법을 정합니다.

매몰법은 눈꺼풀 안에서 실로 라인을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고정하는 힘과 눈꺼풀이 매일 움직이며 만드는 힘이 겨루기 때문에, 조건에 따라 라인이 옅어지거나 사라집니다. 언제 어떤 식으로 풀렸는지가 다음 방법을 정합니다.

실이 붙잡고 있는 것

쌍꺼풀 라인은 눈을 뜰 때 눈꺼풀 피부가 안쪽 조직에 끌려 들어가면서 접히는 선입니다. 매몰법은 피부와 안쪽 조직 사이에 실을 걸어 이 연결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절개해서 층을 붙이는 방법과 달리 조직 사이를 실이 지나며 붙잡는 구조라, 그 연결이 유지되려면 실이 걸린 자리가 버텨 주어야 합니다. 매일 수천 번씩 눈을 깜빡이는 동안 이 자리에 힘이 반복해서 걸립니다.

흔히 쓰는 표현과 실제 구조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실은 눈꺼풀을 꿰매어 묶어 두는 것이 아니라 조직 사이를 지나며 연결을 만들어 주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실이 끊어지지 않아도 라인이 옅어질 수 있고, 반대로 라인이 남아 있어도 연결의 힘은 줄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대개 이미 한 번 수술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상담의 내용도 처음 오신 분과 다릅니다. 무엇을 원하시는지보다 지난번에 무엇이 어긋났는지를 먼저 정리해야 다음 계획이 나옵니다.

풀린다는 말 안의 세 가지

"풀렸다"고 말씀하시는 상태는 실제로 세 가지로 나뉩니다. 라인이 완전히 사라진 경우, 라인이 남았지만 처음보다 얕아진 경우, 그리고 양쪽 라인의 높이나 모양이 달라진 경우입니다.

세 가지는 원인이 겹치기도 하지만 대처가 다릅니다. 완전히 사라진 경우와 얕아진 경우는 다시 잡는 방법이 다르고, 좌우가 달라진 경우는 원래의 좌우 차이가 드러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다시 하는 시점도 달라집니다. 완전히 사라진 경우에는 서두를 이유가 크지 않지만, 좌우가 달라 보이는 경우에는 회복 과정에서 생긴 일시적 차이일 수 있어 시간을 두고 보는 편이 낫습니다. 지금이 어느 쪽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좌우가 달라 보이는 경우에는 사진을 함께 봅니다. 수술 전 사진이 남아 있으면 원래의 차이인지 이후에 생긴 것인지 나누기 쉬워집니다.

눈꺼풀이 두꺼우면 부담이 큽니다

피부가 두껍거나 그 아래 지방이 많으면 접어야 할 무게가 커집니다. 실 몇 가닥이 붙잡아야 하는 힘이 커지는 만큼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같은 방법을 같은 방식으로 해도 사람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상담에서 눈꺼풀을 만져 두께를 확인하는 것은 이 조건을 미리 재는 일입니다.

두께는 나이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이십 대에 얇았던 눈꺼풀이 시간이 지나며 피부가 늘어나 덮이는 양이 늘기도 하고, 반대로 지방이 줄어 얇아지기도 합니다. 처음 수술할 때의 조건이 지금도 그대로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지방의 양도 함께 봅니다. 눈꺼풀 안쪽에 지방이 많으면 같은 두께라도 접히는 부담이 달라집니다.

라인을 높게 잡을수록 부담이 큽니다

라인을 높이 잡으면 접히는 피부의 양이 늘어납니다. 그만큼 실에 걸리는 힘이 커지고, 눈을 뜰 때마다 그 힘이 반복됩니다.

원하시는 높이가 지금 눈꺼풀 조건에서 버티기 어려운 위치라면, 그 사실을 수술 전에 말씀드립니다. 원하시는 높이를 그대로 만들어 드리는 것보다 유지되는 높이를 함께 정하는 편이 결과에 가깝습니다.

원하시는 높이가 유지되기 어려운 위치라면 그 사실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때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높이를 조금 낮춰 유지되는 쪽으로 가거나, 원하는 높이를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결정은 상담에서 함께 합니다.

눈을 비비는 습관

알레르기나 안구건조로 눈을 자주 비비시는 분은 실이 걸린 자리에 힘이 자주 걸립니다. 렌즈를 매일 착용하며 눈꺼풀을 당기는 동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사정은 수술 방법을 정할 때 실제로 반영됩니다. 상담에서 눈이 가려운지, 렌즈를 쓰시는지를 여쭙는 것은 형식적인 질문이 아닙니다.

화장을 지우는 습관도 함께 봅니다. 눈 화장을 지우실 때 눈꺼풀을 세게 문지르거나 아래로 당기는 동작이 반복되면 그 자체가 부담이 됩니다. 회복 기간에는 특히 조심하시도록 안내드립니다.

언제 풀렸는지가 판단을 가릅니다

수술 후 이른 시기에 풀렸다면 고정 자체가 유지되지 못한 경우가 많고, 몇 해가 지나 서서히 옅어졌다면 눈꺼풀의 변화가 함께 작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후자라면 라인만 다시 잡는 것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피부가 늘어나 덮이는 양이 늘었다면 그 부분을 함께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눈꺼풀의 상태를 보면 언제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록이 있으면 그만큼 계획이 정확해지므로, 남아 있는 자료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다시 갈지

쌍꺼풀 수술을 두 가지로만 나누어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만, 실제로는 눈매교정을 비롯해 목적에 따라 더해지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시 하실 때도 선택지는 하나가 아닙니다.

눈꺼풀이 얇고 원하시는 높이가 낮다면 같은 방법으로 다시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두껍거나 늘어난 피부가 함께 있다면 다른 방법을 상담합니다. 정하는 기준은 편한 쪽이 아니라 지금 조건에서 유지되는 쪽입니다.

다시 하실 시점을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직이 안정된 뒤에 계획하는 편이 결과에 유리하고, 그 사이에 무엇을 원하시는지도 더 분명해집니다.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시간을 두고 정하시길 권합니다.

다시 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

남아 있는 실의 위치, 눈꺼풀의 두께, 피부의 여유, 눈을 뜨는 힘, 좌우 차이를 확인합니다. 앞선 수술의 시기와 방법을 알수록 판단이 정확해집니다.

이전에 넣은 실이 남아 있으면 그 자리를 피하거나 함께 정리해야 할 수 있습니다. 받으신 설명이나 기록이 있으면 가져오시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면, 유지되는 라인을 만드는 일은 세게 고정하는 일과 다릅니다. 조건에 맞는 높이와 방법을 고르는 일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원하시는 높이를 조정해 드리는 이야기가 나오면, 타협이 아니라 계획의 일부로 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Q1) 매몰은 원래 풀리는 수술인가요?

A1) 반드시 풀린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눈꺼풀의 두께, 라인의 높이, 생활 습관에 따라 유지 정도가 달라져 사람마다 경과가 다릅니다.

Q2) 한쪽만 풀렸는데 한쪽만 해도 되나요?

A2)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남은 쪽의 라인 높이와 모양에 맞춰야 하므로, 양쪽을 함께 보고 계획을 세웁니다.

Q3) 몇 번까지 다시 할 수 있나요?

A3) 횟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반복할수록 조직에 변화가 쌓입니다. 같은 방법을 되풀이하기 전에 왜 유지되지 않았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Q4) 실이 몸 안에 계속 있는 건가요?

A4) 매몰법에 쓰는 실은 흡수되지 않는 재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수술할 때 이 실을 어떻게 할지는 위치와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Q5) 라인이 얕아졌는데 그냥 둬도 되나요?

A5)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지켜보셔도 됩니다. 다만 눈을 뜨기가 예전보다 힘들거나 시야가 불편하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진료를 권합니다.

Q6) 실 제거는 언제 하나요?

A6) 절개를 동반하는 수술이라면 실을 뽑습니다. 일주일이 기준이고 빠르면 5일째, 늦으면 2주일째에 뽑기도 합니다. 눈꺼풀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Q7) 라인이 처음보다 낮아진 것 같습니다.

A7) 시간이 지나며 피부가 늘어나 덮이는 양이 늘면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라인 자체가 내려온 것인지 위가 덮인 것인지를 진찰에서 나눕니다.

Q8) 붓기가 다 빠지기 전에 판단해도 되나요?

A8) 눈꺼풀은 얇은 조직이라 남은 부기가 인상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조직이 자리 잡은 뒤에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개인에 따라 출혈, 감염, 부기, 비대칭,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작성 이무영 · 에스엠성형외과 대표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 임상 24년차(의사면허 2002) · 전문의 16년차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 대한눈성형연구회 정회원 · 상담부터 집도까지 원장이 직접 진행합니다

에스엠성형외과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9층 ·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 02-537-3707 · 진료시간 월~금 10:00~19:00, 토 10:00~16:00, 일·공휴일 휴진

#에스엠성형외과 #쌍꺼풀 #매몰법 #눈재수술 #강남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