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선은 눈을 떴을 때 접히는 자리에 둡니다. 선이 그 자리에 들어가면 눈을 뜬 상태에서 주름에 가려 겉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감았을 때 보이는 선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가 실제로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절개선은 눈을 떴을 때 접히는 자리에 둡니다. 선이 그 자리에 들어가면 눈을 뜬 상태에서 주름에 가려 겉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감았을 때 보이는 선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가 실제로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절개선을 어디에 두는가
눈을 뜰 때 눈꺼풀은 정해진 자리에서 접힙니다. 절개선을 그 접히는 자리에 맞춰 두면, 눈을 뜬 상태에서는 접힌 주름 안으로 들어가 겉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흉터를 어디에 숨길지는 라인을 어디에 만들지와 같은 질문입니다. 라인 설계와 흉터 설계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원하시는 라인의 높이를 정할 때 흉터 이야기가 함께 나옵니다. 두 가지를 따로 물어보시는 분이 많지만 실제로는 한 가지 결정입니다. 높이를 정하면 선의 위치가 정해지고, 선의 위치가 정해지면 어느 상황에서 보일지도 함께 정해집니다.
흉터를 걱정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얼굴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자리이고, 화장으로 가리기도 쉽지 않은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이 이야기를 미루지 않고 처음부터 함께 합니다.
뜬 눈과 감은 눈에서 다르게 보입니다
눈을 감으면 접혀 있던 자리가 펴지므로 선이 드러납니다. 정면에서 대화할 때는 잘 보이지 않고, 아래를 내려다보거나 눈을 감을 때 보이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이 선이 붉고 도드라져 보입니다. 이 시기의 모습을 최종 결과로 생각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색과 두께는 이후에 달라집니다.
눈을 아래로 내려다볼 때도 선이 보입니다. 책이나 휴대전화를 볼 때, 계단을 내려갈 때가 그렇습니다. 회복 초기에 이런 순간에 거울을 보시면 실제보다 도드라져 보이는데, 그 시기의 모습을 기준으로 삼지 않으시도록 미리 말씀드립니다.
선이 보이는 각도를 미리 알아 두시면 걱정이 줄어듭니다. 대화할 때의 거리와 각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를 상담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색
상처가 아무는 동안에는 혈관이 늘어나 붉은 기가 돕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붉은 기는 옅어지고 선도 얇아지는 방향으로 갑니다.
다만 변화의 속도와 최종 상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원래 흉터가 잘 남는 체질이거나 회복 중 자극이 반복되면 경과가 달라질 수 있어, 일정한 기간을 정해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같은 시기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원래 피부가 붉은 편이거나 얇은 분은 색이 더 오래 남는 편이고, 색소가 진한 편이면 갈색으로 남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시간과 함께 옅어지는 방향으로 가지만 속도는 다릅니다.
같은 사람의 양쪽 눈도 경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한쪽이 먼저 옅어지면 좌우가 달라 보이지만 대개는 시간 차이입니다. 통원에서 두 눈을 함께 보며 확인합니다.
두꺼운 눈꺼풀에서 달라지는 것
눈꺼풀이 두껍고 지방이 많으면 접히는 선 위쪽이 도톰하게 남습니다. 흉터 자체보다 이 도톰함 때문에 선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흉터를 얇게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 접히는 자리를 어떻게 정리했는지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수술 전에 눈꺼풀의 두께를 확인하고, 예상되는 모습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 부기가 정리되면 도톰함이 완화되면서 선도 덜 눈에 띕니다. 다만 조직의 두께 자체가 원인이라면 인상에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꺼운 눈꺼풀에서는 결과의 모습을 수술 전에 더 구체적으로 맞춰 둡니다.
눈꺼풀이 두꺼운 분은 회복 기간이 조금 더 길게 느껴집니다. 같은 시기라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시고 본인의 경과를 기준으로 보시길 권합니다.
라인 높이와 흉터의 관계
라인을 높이 잡으면 절개선도 그만큼 위로 올라갑니다. 위로 갈수록 접혀 들어가는 깊이가 얕아져 눈을 뜬 상태에서도 선이 보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높이가 이 범위를 넘으면 그 사실을 수술 전에 말씀드립니다. 높이는 인상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흉터가 보이는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라인을 낮게 잡으면 선이 깊이 접혀 들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원하시는 인상과 흉터가 보이는 정도 사이에서 어디에 맞출지를 함께 정하고, 그 결정이 설계 전체의 기준이 됩니다.
선이 넓어지는 조건
회복 초기에 절개부에 장력이 반복해서 걸리면 선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눈을 세게 비비거나 눈꺼풀을 당기는 동작이 대표적입니다.
피부의 여유를 넘겨 많이 떼어낸 경우에도 아무는 과정에서 장력이 남습니다. 절제량을 신중하게 정하는 이유 중 하나가 흉터의 폭입니다.
흉터가 잘 남는 편인지는 이전 경험으로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부위의 상처가 붉고 두껍게 남았던 적이 있다면 상담에서 말씀해 주십시오. 그 사정을 알면 봉합 방식과 이후 관리 안내를 달리 잡습니다.
냉찜질이나 온찜질처럼 스스로 하시는 관리도 시기에 따라 맞고 틀림이 다릅니다. 인터넷에서 본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지금 어느 시기인지를 확인한 뒤에 하시길 권합니다. 통원에서 그때그때 안내드립니다.
초기에 하시면 좋은 관리
회복 기간에는 자외선을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무는 중인 상처는 색소가 남기 쉬운 상태입니다.
절개부를 문지르거나 잡아당기는 동작도 줄이시길 권합니다. 화장과 세안, 렌즈 착용을 언제부터 하셔도 되는지는 회복 상태를 보고 통원에서 안내드립니다.
회복 기간에 스스로 확인하실 때는 밝은 자연광에서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조명에 따라 붉은 기가 실제보다 짙게 보이기도 하고 거의 안 보이기도 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간격을 두고 보시면 변화의 방향이 잡힙니다.
흉터가 신경 쓰일 때
선이 예상보다 넓거나 단단하게 잡힌다면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아무는 과정에 있는 변화인지, 다뤄야 할 상태인지를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
충분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다시 손대는 방법을 상담합니다. 다만 남아 있는 피부의 여유가 계획의 폭을 정하므로, 그 범위를 먼저 확인한 뒤 결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덧붙이면, 흉터를 다시 손대는 일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는 과정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지금의 모습이 최종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본 뒤에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Q1) 흉터가 아예 안 보이게 할 수 있나요?
A1) 절개를 하면 선은 남습니다. 눈을 뜬 상태에서 접혀 들어가 보이지 않게 설계하는 것이고, 감았을 때는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2) 화장으로 가려도 되나요?
A2) 상처가 아문 뒤에는 가능합니다. 다만 아무는 중에는 자극이 될 수 있어 시점을 통원에서 확인하고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Q3) 흉터에 바르는 연고를 써도 되나요?
A3) 사용 여부와 시점은 상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임의로 시작하기보다 통원에서 확인한 뒤 안내에 따라 쓰시는 편이 낫습니다.
Q4) 붉은 기가 아직 남았는데 괜찮은가요?
A4) 아무는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상태입니다. 다만 통증이 함께 있거나 점점 두꺼워진다면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5) 체질적으로 흉터가 잘 남는데 가능할까요?
A5) 이전에 다른 부위 흉터가 어떻게 남았는지를 말씀해 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상담에서 예상되는 경과를 함께 정리합니다.
Q6) 다시 수술하면 흉터가 늘어나나요?
A6) 같은 자리를 다시 여는 경우 기존 선을 포함해 정리하는 편입니다. 다만 남은 피부의 여유가 적으면 계획의 폭이 좁아집니다.
Q7) 눈을 감았을 때 선이 보이는 게 정상인가요?
A7) 감으면 접혀 있던 자리가 펴지므로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폭이 넓거나 색이 짙다면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Q8) 선이 울퉁불퉁하게 만져집니다.
A8) 아무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이거나 점점 두꺼워진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개인에 따라 출혈, 감염, 부기, 비대칭,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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