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기기는 이름이 아니라 열을 만드는 방식으로 나누는 편이 이해가 빠릅니다. 고주파는 넓은 범위를 데우고, 초음파는 정해진 한 점에 에너지를 모읍니다. 이 차이 때문에 두 방식이 잘 맞는 상황이 서로 다릅니다.
리프팅 기기는 이름이 아니라 열을 만드는 방식으로 나누는 편이 이해가 빠릅니다. 고주파는 넓은 범위를 데우고, 초음파는 정해진 한 점에 에너지를 모읍니다. 이 차이 때문에 두 방식이 잘 맞는 상황이 서로 다릅니다.
열을 만드는 두 가지 방식
피부 아래 조직에 변화를 주는 비수술 시술은 대부분 열을 씁니다. 열이 조직에 닿으면 그 자리에서 반응이 시작되고, 시간이 지나며 조직이 재정비되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여기까지는 두 방식이 같습니다.
다른 것은 열을 만드는 경로입니다. 고주파는 전기 에너지를 흘려보내 조직 자체의 저항으로 열이 생기게 합니다. 초음파는 음파를 한 점에 모아 그 초점에서만 열이 발생하도록 합니다. 시작이 다르니 결과의 모양도 다릅니다.
넓게 데우는 쪽과 점으로 모으는 쪽
고주파는 전류가 지나가는 범위 전체가 데워집니다. 그래서 넓은 면을 고르게 다루는 데 유리하고, 한 자리에 집중되는 자극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진행 중 따뜻함을 느끼시는 분이 많은 것도 이 특성 때문입니다.
초음파는 반대입니다. 초점이 맞은 자리에만 에너지가 모여 그 지점에서 반응이 일어나고, 그 위와 아래는 덜 영향을 받습니다. 깊이를 골라 겨냥할 수 있는 대신 자극은 점으로 느껴집니다.
두 방식의 비교
| 구분 | 고주파(RF) | 초음파 |
|---|---|---|
| 열이 생기는 방식 | 전류에 대한 조직의 저항 | 한 점에 모인 음파의 초점 |
| 작용 범위 | 전류가 지나는 넓은 범위 | 초점이 맞은 지점 |
| 깊이 조절 | 기기 구조와 출력으로 조절 | 초점 거리로 층을 지정 |
| 느껴지는 감각 | 넓게 퍼지는 따뜻함 | 순간적으로 짚이는 자극 |
| 고려하기 좋은 상황 | 넓은 면의 결과 탄력을 함께 볼 때 | 특정 층을 정해 다루려 할 때 |
표는 방식의 차이를 정리한 것이며 결과의 우열을 나눈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어느 쪽이 맞을지는 얼굴 상태에 따라 갈립니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
두 방식은 겨냥하는 지점이 달라서 같은 자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넓은 면의 결이 고민이신 분에게 점으로 모으는 방식만 쓰면 다루지 못한 자리가 남고, 특정 층이 느슨해진 분에게 넓게 데우는 방식만 쓰면 원하는 깊이에 충분히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같은 방식 안에서도 기기의 구조, 출력, 접촉 방식에 따라 진행 내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방식의 이름만으로 결과를 예상하지 않는 편이 정확합니다.
한 기기에 두 방식이 함께 들어가는 경우
두 방식을 하나의 기기에서 함께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스엠성형외과의 텐써마가 고주파와 초음파를 함께 사용하는 기기이고, 텐쎄라와 울쎄라피는 초음파를 이용합니다.
여러 방식을 두고 있는 이유는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얼굴 안에서도 자리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대 위와 볼 아래, 턱선과 목의 경계는 조직 두께와 움직임이 각각 다릅니다.
기기 보유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그 기기를 어느 자리에 어떤 이유로 쓰는지입니다. 상담에서 그 이유를 함께 말씀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피부 두께가 선택을 바꾼다
같은 방식이라도 피부와 지방층이 얇은 분과 두꺼운 분에게 도달하는 깊이가 다릅니다. 얇으면 목표보다 얕은 층에 작용하기 쉽고, 두꺼우면 목표에 닿기 전에 힘이 흩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찰에서는 자리마다 조직을 잡아 두께를 확인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이 차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 확인을 건너뛰면 기기 선택이 정확해도 결과가 예상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담에서 확인하는 순서
먼저 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자리를 직접 짚어 주시게 합니다. 다음으로 그 자리의 변화가 표면의 문제인지 아래 층의 문제인지를 나눕니다. 그다음에야 방식과 기기를 이야기합니다. 순서를 뒤집지 않는 것이 상담의 기본입니다.
진행 범위와 예상되는 느낌, 이 방법으로 바꾸기 어려운 부분까지 함께 말씀드립니다. 마지막 항목을 빼놓지 않는 이유는, 기대와 결과의 거리를 미리 좁혀 두는 편이 서로에게 낫기 때문입니다.
기기가 답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어떤 기기를 쓰는지는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고 당연한 관심입니다. 다만 기기는 도구이고, 도구를 고르기 전에 무엇을 다룰지가 먼저 정해져야 합니다. 순서가 바뀌면 이름은 익숙한데 결과는 낯선 상황이 생깁니다.
에스엠성형외과에서는 상담과 진찰, 시술 계획을 원장이 직접 담당합니다. 상담에서 정한 내용과 실제 진행이 어긋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같은 이름의 기기라도 진행 내용이 다릅니다
기기 이름이 같으면 같은 시술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 진행은 여러 값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느 자리에 넣는지, 어느 깊이를 고르는지, 몇 줄을 넣는지, 출력을 얼마로 두는지가 모두 다르게 정해집니다.
같은 얼굴에 같은 기기를 쓰더라도 이 값들이 달라지면 결과의 폭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기기 이름만 듣고 다른 곳과 비교하시면 실제와 어긋나기 쉽습니다. 비교하실 것은 이름이 아니라 진행 내용입니다.
상담에서 이 값들을 어디까지 설명드릴 수 있는지도 병원마다 다릅니다. 에스엠성형외과에서는 어느 자리에 어떤 이유로 어느 깊이를 쓰는지를 말씀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설명이 길어지더라도 그렇게 하는 편이 나중에 서로 덜 어긋납니다.
횟수를 늘리면 결과가 커지는가
한 번에 만족스럽지 않으면 더 자주 받으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런데 열을 이용하는 시술은 횟수와 결과가 그대로 비례하지 않습니다. 조직이 반응하고 회복하는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끝나기 전에 같은 자리를 다시 다루면 얻는 것보다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횟수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애초에 이 방식이 겨냥하는 대상이 아니었을 가능성입니다. 남는 피부가 뚜렷한 상태나 볼륨이 줄어 생긴 그늘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점을 정하기 전에 이번 경과를 먼저 확인합니다.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그대로인지를 나눈 뒤에야 다음 계획이 의미를 갖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Q1) 고주파와 초음파를 같이 받아도 되나요?
A1) 목적이 다르면 함께 계획하기도 합니다. 다만 같은 자리에 같은 날 열이 겹쳐 들어가는 조합은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순서와 간격은 진찰 결과에 맞춰 정합니다.
Q2) 통증은 어느 쪽이 덜한가요?
A2) 느껴지는 성질이 다릅니다. 고주파는 넓게 퍼지는 따뜻함, 초음파는 순간적으로 짚이는 자극에 가깝습니다. 어느 쪽이 덜 힘든지는 개인차가 크고, 같은 분도 부위에 따라 다르게 느끼십니다.
Q3) 시술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3) 범위와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얼굴 일부만 다루는 경우와 목까지 포함하는 경우의 차이가 큽니다. 상담에서 범위를 정한 뒤 예상 시간을 안내드립니다.
Q4) 시술 후 바로 외출해도 되나요?
A4) 절개를 하지 않는 방식이라 붉은 기와 가벼운 붓기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정도는 개인차가 있어 당일 일정이 중요하시면 미리 말씀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Q5) 화장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5) 대개 시술 당일이나 다음 날부터 가능하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붉은 기가 남아 있으면 하루 정도 두시는 편이 편합니다. 시술 후 개별로 안내드립니다.
Q6) 여름이나 겨울처럼 계절을 가려야 하나요?
A6) 계절 자체로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술 후 강한 자외선이나 사우나처럼 열이 오래 가해지는 환경은 잠시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생활 패턴을 말씀해 주시면 함께 계획합니다.
Q7) 이 방법으로 바꾸기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요?
A7) 조직이 많이 내려와 경계가 크게 흐려진 경우나, 처짐보다 볼륨이 줄어든 쪽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다른 접근을 함께 놓고 비교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개인에 따라 출혈, 감염, 부기, 비대칭,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에스엠성형외과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9층 ·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 02-537-3707 · 진료시간 월~금 10:00~19:00, 토 10:00~16:00, 일·공휴일 휴진